아니
그냥별이유도없이심란해짐
난 본가의 연장선인 언리얼만 해도 아직 한참 남은 프로젝트니까 지금 당장 너무 기대하고 들뜨지 말자~ 하고 담백하게 보려는 주의인데 뭔...별... 생각도 안 했던 모바노기 티저 보고 속시끄러워짐
누가계속오래된캐릭터좋아하래 (가비지타임영중씨톤)
나도이런내가싫다고~!!! 나도신캐좋아하고싶다고~!~!!
그러면서 나오가 활 들고 나오면 그냥주저앉음
난이세상에서잊혀질거다<누구맘대로!!!!!!!!!!!!!!!!!!!!!!!!!!!!!!!!!!!!!!!!!!!!!!!!!!!!!!!!!!!!!!!!!!!!!!!!!!!!!!!!!!!!!!!!!!!!!!!!!!!! ㅠ
한편으로 정말... 어느 정도 진심으로...
장르 내에서 너무옛날캐릭터 좋아하면 팬덤 내에서도 그렇고(다른사람들은 어떤지모르겠지만ㅋㅋ) 이런저런 고충을 느낄때가잇어서..;;/;/; 가끔은 나도 신캐를 좋아할수있었다면. 같은 생각을 하긴 하는데... 그치만 한번사랑하기로 하면 평생사랑하는거아닌가요? 한번결혼하면끝아닌가요?(현실과 절대 관련없는. 오타쿠행위에한해적용하는발언)
... ...사실 크롬바스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 뜬 거 보고 사람들 이런거 하려나~!?!! 하면서도 결국 그걸 신청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 보니까 떨어졌길래(수줍) 마비 이벤트 못 가게 되면 참석해야지 생각했던 니어 오케콘 티켓팅에 도전했음!!!
이것도 사실!! 쪼금 충동적인 결정이긴 했는데 내년 1월이기도 하구... 다른 것도 아니고 니어 오케콘인데 싶기도 하고... 레플리칸트 많이 해주려나... 흠흠...
심지어 티켓팅 시간(8시)에 외출 중이어서 모바일로 도전했는데ㅠ 올해 판파 티켓팅 말고는 모바일로 뭘 도전한 적이 없어서 되게 긴장한 상태에서 해버림 그나마 판파는 선착순 2천명? 3천명이면 무조건 오케이 아니면 실패! 이거여서 모바일로도 부담이 없었는데 이건 좌석을 잡아야 하잖아...!!!!!!!
..................근데! VIP석을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VIP석을 목표로 한 건 아니고 대충 중앙 라인 앞자리면 좋겠다+근데 모바일이라 미세한 에임(?) 자신이 없으니 어디든 터치된 좌석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지 했는데 C열 VIP석 잡아서... 와 명당...
모종의 이유로 샀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처음 개시한 게 니어콘 티켓팅 보안문자 입력 때문일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흑흑 이것도 너무 웃겼음
얼마 전 있었던 파판14 오케콘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거라 지인들 후기(지옥의 오르막)를 들었는데 나도 경험하게 생겼군...
✿ 로라 ✿
탐내던 활 외형이 복각했길래 슬쩍 주웠다 ^_^
한창 비쌀 땐 6천 가까이도 했던 것 같은데 180에 줍다니
너무너무만족스러워
요즘 부쩍 알스가 사랑스럽기도 하여 부캐 잔고를 털어 정령 외형도 새로 박아주었다...
셀
✿ 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