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3 OST 중 최애곡을 꼽으라면 이거ㅎㅎ
첫 회차 때 3막 들어가서 지옥 대장간 겨우 찾고 다몬이랑 얘기하고 있을 때 문득 이 곡이 재생되고 있는 게 귀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북적이는 거리에 이런 노래가 울려퍼진다고~ 싶으면서도 왠지 어울려서 마음에 쏙 들었다...
여담으로 에필로그에서 npc가 연주해주는 곡 중에 이 곡도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번역된 제목은 <거리와 얼굴들> 뭐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 안 나는군...
Close enough that light we can see
My doubt betrays the better of me
Glance to the stern is all it would be
That anguished shade shall haunt me
Ever on
My Mind & Me
We don't get along sometimes and it
Gets hard to breathe
But I wouldn't change my life
And all of the crashing and burning and breaking I know now
If somebody sees me like this then they won't feel alone now
괜찮아 끝이 날지라도
또 다른 시작일 테니까
한마디쯤 좀 쉬어간대도
조금씩 써 내려갈 새로운 노래
(1개)
✿ 로라 ✿
08.08 | 02:00
이 곡은 청춘의 포말 수록곡 중에 제일 먼저 들었던 곡인데...
당시에 좀 위로가 될 만한 신나는 노래를 추천 부탁드렸을 때 호나자님께서 알려주셨던 것 같다
위에 스크랩한 저 부분 가사가 마음에 딱 꽂혀서... 당시에 쇄빙하던 중이었는데(ㅋㅋㅋㅋㅋ) 눈가가 촉촉해졌던 기억이 남ㅋㅎㅋㅎ 좋은 가사 좋은 곡~!
늦지 않게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땐 공기를 타고 내 말이 전해질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때 다시 한번 말해요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