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잡담 아 뭐지
갠홈 플랫폼 옮겨볼까나 그런데 일단 결제 기간 좀 남았으니 천천히 고민해야지 이런 얘기를 몇 개월 전에 썼던 것 같은데
그 결제 기간이란 것이 지금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언제 이렇게...
심지어...
더 바빠짐
음음... 그래도 그때의 바쁨은 기약없는 것이었고 이제는 적응만 하고 자리 잡고 나면 괜찮은 거라서
사진은... 날짜 보니 3/19 수요일이네 그럼 3/18이 7.1 업뎃날이었나보다
7.1 패치 전날에... 7.1 업데이트가 내일인데 아직도 내게 조라쟈 날개가 없다니... 징벌적 토벌을 강행한다 하고 극만신 갔다가 겨우얻었어... 파판14하면서 겪은 일들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기뻤던 에피소드인 듯
너무 힘들게 얻어서... 아이템 사용하기 눌러야 날개아이템 획득이 되는 건데 아까워서 템 까지도 못하고 인벤에 며칠 냅뒀다가... 수요일 되어서야 맘정리하고(?) 장착해서 찍은 건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 날개를 주지 않는다면 딜1등이라도 해야겠다 하고 딜 1등도 찎어뒀단 말이지....................
훗...
바라는 모든 것을 얻었다
No. 111
메모메모
✿ 로라
✿
3/18, 7.1 미지와의해후
4/15, 7.11 (절에덴)
?/?? 7.15 멸어둠 (클리어당 우상 2종 드랍, 정가템A는 구름탈것, 우상B는 초행 많을 수록 드랍개수가 많아지며 24인 전원초행이면 48개 드랍, 75개로 탈것 교환 가능)
8.0 전에 메이저패치 동시 릴리즈 가능하도록 목표
5월 말 경에 7.15...? 7.2...>?
한국 팀 내부 목표로는, 내년 여름 전까지 (패치 주기를 동일하게) 맞추고 싶다.
프린세스데이&알사냥 동시진행 예정...
* 동시패치 준비함에 따라 25년 시즈널 이벤트는 연달아 2개 진행 예정 어떤 것들은 실제 시즌과 어긋날 수 있지만 양해 바람(예시: 신생제가 봄에 개최)
3월 중 글섭 25프린세스데이 추가 진행 예정
20길 달성~~
황금 레벨링은 왠지 수월하게 한 느낌이다
효월때도 그랬을까? 기억이 안 나서...
레벨링 목적으로 던전을 막 돌고 그런 건 딱히 안 했는데
필드 돌발 채우면서 경험치 주워먹기+무작이나 쿠로수첩 등등 성실하게 하기
이 정도 했더니 자연스럽게... 올 만렙이 알아서 찾아옴...
No.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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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
#NIER 250111 니어콘ㅇ//ㅇ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당일에 마구마구 휘갈겼었는데 그걸 모아 옮겨야겠다 (?)
1. 입장 전 감상:
프로그램북이 없단 말입니까?!
내가 가 본 서브컬쳐 오케콘은 마비오케(2회)뿐인데 여긴 다 플북이 있었던 터라 니어콘에도 있을 줄 알고... 흠 그런 플북 두개를 사서 당일 감각 생생할 때 인터미션이나 공연 직후에 이것저것 메모해둘까 싶은 맘에 펜까지 챙겨갔었음(아련)
2. 인터미션 때 적은 1부 감상:
한 시간 동안 벌써 이렇게 휘몰아치다니 그럼 남은 시간엔 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고대의 노래> 너무아름다워서정신을잃을뻔함
보컬리스트분들 라이브가 음원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아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가지셨지?...정말로
<Deep Crimson Foe> 이 곡은 평소엔 별 특별한 관심 안 뒀는데 현장에서 들으니까 너무나특별하고 틀어주는 영상효과랑 같이 보니까 2배로 아름다워짐
<Shadowlord>
울생각없엇고 울예정도없엇는데 왜냐면 나는 작년 마비오케도 씩씩하게다녀왓으니까??
근데 마왕 듣는데 그냥
다른 곡과 달리 연주가 먼저 시작되고 중간에 영상+곡제목 보여주며 하이라이트 진입~ 이러는데
그냥무력하게눈물이흐름
나 그렇게울고잇는데 갑자기 온 세상이 밝아지며 ~~20분인터미션~~
하
ㅠㅠ
난 진짜 레플리칸트와 이 곡을 너무사랑하는듯
아니그리고 초반에 스노우인썸머 틀어주는데 그것도 ㅠㅠ아진짜
난 오토마타 위주로 흘러가려나... 레플 얼마나해주려나..이러고그냥편안~하게잇엇는데 흑흑아진짜 말도안되네
나레이션이흐름
나: (눈물고인채웃는임티)
연주가시작됨
나:(눈물고인채웃는임티)
+ 오프닝 때도 영상 보면서 ㅋㅋㅋㅋ
막 노이즈 끼고 에러 발생하고 이러는 거 보는데
아 ㅋㅋㅋ진짜오타쿠같다(positive)
음? 이공간에있는모두가 나같은사람... ?
이러고살짝벅차오름
모두가 이 요코타로감성을
자리에 앉을 때까지만 해도 나같은 어중간한 오타쿠가 와도 되나... 심지어 이런 명당에... 싶었는데
요코타로와 오케콘: 걱정마세요 제대로된오타쿠만들어드립니다
네!감사합니다!
<Fleeting Words> 정말감사해요 저 이 노래를 정말좋아해요 마음이마구이상해져
ㅠㅠ루이제야...
<Emil> 나올 때
그냥이모든게거짓말이길바람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괴로울 지경임
+ 사실 요코타로가 오토마타 가지고는 배드엔딩 안 낼 것 같아서 해피엔딩일 것을 믿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나인에스고마워 부터 엉엉슨 됨
<Ashes Of Dreams> 정말좋은노래죠저는완전히붕괴댓어요
앵콜송 <Kaine> 해준 것도 정말고마워요
난레플리칸트를너무사랑함 ... ... ...
<Bipolar Nightmare>에서 <Mourning>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도 좋았다 마침 내가 또 후자의 곡을 좋아함(ㅋ ㅋ ㅋ ㅋ
영상이 나오더라도 난 연주자 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인데 영상-연주 싱크 맞춰준 부분들이 재밋어서 영상 자꾸 보게 되더라 자막이 없는 순간에도 .........
케이블이 어쩌고 식물 줄기가 어쩌고 하다가 두개 합쳐지는 연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번역이든 자막이든 영상 소재든 그냥 준비한 건 아니다 싶게 알차고. . . . . . 좋앗다
월드투어이다보니 세트리스트 찾으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었겠지만 일부러 안 찾아보고 갔는데!! 잘한 선택인 듯 아주 만족스럽다 예상하지 못한 전개의 연속
아 그리고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 공연장 입장하자마자 응? 햇던 게
악장님이...
악장님이낯익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 마비오케 참조)
~~~~ 아무튼 요약!!
역시 프로그램북 없었던 건 아쉽지만... 그게 단 하나의 아쉬운 점이고 나머지는 넘넘 좋았따 8_8
나인투비 투비나인도 과식해서 배 부를 정도
4. 밋앤그릿
니어콘 밋앤그릿 좋았다8//8
아니 첨엔 아래의 사유로 느긋하게 퇴장한 바람에 ㅠㅠ 2시간 넘도록 줄 서서 기다렸는데(...) 첨엔 폰이라도 하다가 배터리 아까워서 그냥 가만히 서있었음 그저...가만히... 하지만 그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좋은 경험이었다...
위에서 말한 아래의 사유: 밋앤그릿 행사가 뭘까,,, VIP 다같이 앉아서 뭔가 얘기를 듣고. 단체사진 촬영. 그런 순서로 진행되는 이벤트인가~ 싶었는데 팬싸.더라고.
그래서 어떤 구조로 굴러가나 눈치보며 기다리는 동안... 첨엔 멘트를 게스트 한분한분을 고려해서 준비햇음
근데 막상 올라가니까 내가 생각한 팬싸(안 가봄)처럼 일대일.다음.일대일.다음 이런게 아니라
싸인 스스슥~ 다같이 가벼운대화~ 이런거길래+내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머릿속도 새하얘져서 ㅋㅋㅋㅋㅋㅋ
공통 대사(?) 될 만한 걸로 덕분에조은추억을만들고갑니다...// 이런 얘기를 드렸다
그리고 갑자기 나도 질문을 받음
좋아하는캐릭터는 누군가요...
아...~~!~ (난 공식 앞에서도 그를 어떻게 불러야 적절한 건지 모른다... 그냥 니어.라고 해도 됐으려나)
그래서 그냥 정직하게
니어 레플리칸트의 주인공을 조아합니다.
아아.주인공.
네. 카레노코토가스키데스(그땐 그냥 생각나는대로 뱉어버렸는데 복기해보니 나 갑자기 고백공격 날린 팬걸 되며)
슈진코와마니아이마스네
(마니아우? 마 니아우? 속도감(?)으론 전자로들엇는데 그러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서.설마 후자?이런팬서비스가;;;;;흠흠)
그렇게 우효 하며 옆으로 넘어가서 요코타로상을 마주하다...
아 물론 에밀도 너무너무조아해요// 하고 가면을 (왠지 거기 놓여잇으니 나도 모르게) 스담...하니까 요코타로상이 쓰담쓰담 마니하고가시길^^ 해주셔서
우하하~ 쓰담쓰닷ㅁ스담~ 하구옴
그리고 그 다음!! 보컬리스트 분들과 지휘자님...
보컬리스트분들껜 오늘 부르셨던 모든 노래가 다!!! The best!!! 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 계획 역시 긴장 탓에 휘발돼서 쏘뷰리풀했다고 말하고 와버림
노래하시는걸 실제로 듣게되다니 기쁘고 조앗다고도 말씀드렷다...
그리고 오브콜스 지휘자님 퍼포먼스도 엑설런트그자체엿습니다...짱 이라고말슴드림
암튼 나의 주된 목적은... 모든분들께 공연 넘 조앗어요//를 전하고 싶엇기 때문에 그에 충실하게 어케든 전하고 왓다구 생각함 ㅎㅎ// 보컬리스트님들 및 지휘자님과도 서로서로 감사인사를 주고받으며... 그런데 사진찍으러 넘어가기 전에@@##!!!
맞다 그리고 줄 서 있을 때!! 일본에서 오신 팬 분께서 직접 그린 일러스트 엽서를 나눔해 주셨다 ㅠㅠㅠㅠ 너무 너무 아름다워 ㅡ !!!!!
5. 결론:
오케콘의 좋은 점은...
(필드나 전투 bgm 등으로 이미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평소에는 주의 깊게 안 듣던 곡을 오랜만에 제대로 감상하게 되니까 새삼 그 곡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달을 수 있다는 점ㅡ무려 그 음향이 내 전신을 감싸는 초-럭셔리-포디 경험으로ㅡ 같음 ㅠㅠ
그리고 이것도 주기적으로 깨닫고 지나가는 건데 새삼 또 하는 얘기
나 니어(시리즈) 좋아하는구나
난 니어를 좋아하는구나...
흔쾌히 표값으로 20만원 쓸 정도면 많이 좋아하는 거 아닌가?
그러게 나... 정말 좋아하네... 듀아아
6. 기타 잡담 모음
그러고보니 롯콘홀(2024 마비오케) 땐 냅다 1열 잡아서 앞이 바로 무대였기에 좌석 여유 이런 걸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평전(2025 니어콘) 진.짜. 좁음
게다가 난 중앙자리임
중앙자리 좋은 점: 중앙임
안좋은점: 들어갈게요.들어갈게요..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를 왼쪽에서 들어가도 오른쪽에서 들어가도 무한히 해야 함
맨 위에 첨부한 사진은 공연 시작 전 확대 없이 찍었던 것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생각햇고 실제로 안 나오긴 했지만 내 취향인 곡: birth of wish
해주지 않으려나 싶엇는데 안 해줫던 취향곡: grandma
정말좋아하는데 안해줄것같았음 근데 해 줌: Fleeting words
근데 니어콘은 지짜 후회없는 선택이긴 하다
(본진이 니어입니다! 라고 말할 정도는 못 되지만서도) 세트리스트 안 찾아봐도 될 정도로 모든 ost에 대한 신뢰가 있고 오케콘에서 무슨 곡을 던지든 내 취향과녁에 웬만하면 다 맞을 거라 진짜 아무 고민도 걱정도 안 생기는 행사
리인카나 드온드는 많이 몰라서 그런 것들은 감안해야겠다 싶었는데
리인카는 언급 제로였던 것 같고(내가 못 알아봤을 수 있음)
딱 이거 드온드다 싶은 건 짤막하게... 언급해주고 넘어가는 정도였던 듯한
난 겜디렉터 만나는 거에도 일케 긴장하는데 아이돌팬싸 가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는거지
물론 난 나 또한 talk를 할 기회를 갖는다는 걸 대면 2시간 전에 첨 알긴했어
✿ 로라 ✿
아 뭐지
갠홈 플랫폼 옮겨볼까나 그런데 일단 결제 기간 좀 남았으니 천천히 고민해야지 이런 얘기를 몇 개월 전에 썼던 것 같은데
그 결제 기간이란 것이 지금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언제 이렇게...
심지어...
더 바빠짐
음음... 그래도 그때의 바쁨은 기약없는 것이었고 이제는 적응만 하고 자리 잡고 나면 괜찮은 거라서
황금이랑 G27 밀고 갠홈 BGM도 리빙메모리랑 데린/레넨 테마곡으로 넣어 놨었구나 너무좋다
사진은... 날짜 보니 3/19 수요일이네 그럼 3/18이 7.1 업뎃날이었나보다
7.1 패치 전날에... 7.1 업데이트가 내일인데 아직도 내게 조라쟈 날개가 없다니... 징벌적 토벌을 강행한다 하고 극만신 갔다가 겨우얻었어... 파판14하면서 겪은 일들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기뻤던 에피소드인 듯
너무 힘들게 얻어서... 아이템 사용하기 눌러야 날개아이템 획득이 되는 건데 아까워서 템 까지도 못하고 인벤에 며칠 냅뒀다가... 수요일 되어서야 맘정리하고(?) 장착해서 찍은 건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 날개를 주지 않는다면 딜1등이라도 해야겠다 하고 딜 1등도 찎어뒀단 말이지....................
훗...
바라는 모든 것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