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했던 마비오케에 이어 올해 다시 마비오케가 돌아온다고 하여... 없는 여유를 어떻게 쥐어짜서 또 가기로 했다^_^ 사실... 9월이었나? 그때 부산에서도 공연한다고 해서... 가까운 곳 가려면 기다렸다가 그때 봐도 되는 거긴 한데, 3개월이라는 차이가 제법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첫 무대 놓치기도 아까워서... 5년 전 예술의 전당 갔던 추억에 힘입어 서울행을 결심!. . . 그리고 그때는 1층 맨 뒷 좌석(?)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덜컥 1열을 잡아버림ㅋㅋㅋ 아이돌 콘서트도 아니고 오케스트라이니 마냥 가깝다고 명당이 아니라곤 하지만 이번엔 맨앞에서도 들어볼래 같은 마음으로 최고 명당을 놓친 아쉬움을 살짝 달래본다...
그리고 어쩌면 부산공연은 부산공연대로 또 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ㅋㅋ 경험해보고 그만큼... 좋다면? 티켓팅 정도는 해볼지도...
또 판파 참석도 하기로 했음!! 사실 판파까지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의 추억이 정말 아름답게 남아서+오케콘이랑 하루 차이길래... 그런거면 이왕... 하는 생각에 욕심내보았음 ㅠ 좋았으면 좋겠다 크게 심란했던 일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고 계속 우울하게 만들어서 이 경험이 나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음
No. 74
✿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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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정말 괜찮아진 것 같다~~는 생각~!
근데 또 최근에 트리거가 왕창 눌릴 일이 있었더니 쫌 문득문득 그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긴 한데
이만하면 지낼만하다 //
그리고 나에게 재미난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 로라 ✿
머야? 너무귀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