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데 갠홈을 아이비 쪽으로 옮기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공사가 귀찮고... 쌓인 기록들도 아깝고...
이제 와선 왜 카페24에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어(ㅋㅋ)
처음 홈 만들었을 때랑 지금이랑 시간 차이가 있으니... (시간이 지났다고 아보카도 퍼스널 권장 사양 자체가 많이 바뀌었을 것 같진 않지만서도) 지금 시점에서 정보 서치했을 때 보이는 권장 홈 사양이랑 많이 다른 것도 있고, 유료 배포 하는 스킨 같은 것도 쫌 써보고 싶은데 정상 작동이 확인된 사양은 이러이러합니다~ 하는 목록에 내 갠홈의 사양은 포함이 안 되어 있는 사태가... (어떻게 지금까지 잘 굴려온 건지...)
이게 또...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진 동안 관련 지식을 싹 다 잊어버려서 기억도 하나도 안 나는.............................................. 기억이 없는데 일단 나에게 뭔가 홈이 있긴 있어서 운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사태가 되어버린 기묘한 상황... 다시 만들라고 하면 뭘 건드려야 할지조차 하나도 몰라서 막막한 처지가 되어버림(...)
당분간은 계속 바쁘기도 하고... 가만히 둬도 내년 여름까진 이 홈이 살아있을 테니... 천천히 고민을ㅇ_ㅠ)
... ...사실 크롬바스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 뜬 거 보고 사람들 이런거 하려나~!?!! 하면서도 결국 그걸 신청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 보니까 떨어졌길래(수줍) 마비 이벤트 못 가게 되면 참석해야지 생각했던 니어 오케콘 티켓팅에 도전했음!!!
이것도 사실!! 쪼금 충동적인 결정이긴 했는데 내년 1월이기도 하구... 다른 것도 아니고 니어 오케콘인데 싶기도 하고... 레플리칸트 많이 해주려나... 흠흠...
심지어 티켓팅 시간(8시)에 외출 중이어서 모바일로 도전했는데ㅠ 올해 판파 티켓팅 말고는 모바일로 뭘 도전한 적이 없어서 되게 긴장한 상태에서 해버림 그나마 판파는 선착순 2천명? 3천명이면 무조건 오케이 아니면 실패! 이거여서 모바일로도 부담이 없었는데 이건 좌석을 잡아야 하잖아...!!!!!!!
..................근데! VIP석을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VIP석을 목표로 한 건 아니고 대충 중앙 라인 앞자리면 좋겠다+근데 모바일이라 미세한 에임(?) 자신이 없으니 어디든 터치된 좌석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지 했는데 C열 VIP석 잡아서... 와 명당...
모종의 이유로 샀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처음 개시한 게 니어콘 티켓팅 보안문자 입력 때문일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흑흑 이것도 너무 웃겼음
얼마 전 있었던 파판14 오케콘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거라 지인들 후기(지옥의 오르막)를 들었는데 나도 경험하게 생겼군...
맞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 마비 숙제하려고 접속했는데 어떤 분이 편하게 크바 30 놀러오세요 초행 환영^_^ 이라는 거뿔을 부시길래 거기 놀러가서 설명도 듣구 클리어도 하고 나왔음 온라인으로 이벤트 체험도 하고 티켓도 잡고 기분 좋은 멋진 하루였다 ㅡ
No. 96
✿ 로라
✿
바빌론 넷플릭스에 들어왔다길래 2회차 쪼금 달렸는데 당시의 난 극장에서 어떻게 이걸 아무 정보 없이 단번에 소화해냈는지 모르겠더라
심지어 그때 한 5분 지각해서 초반 5분 정도를 못 봤었는데 (추후 그 5분 사이에 무슨 장면이 나오는지 소문은 들었음 ㅋㅋㅋㅋ) 이번에 다시 보니까;;;;; 심지어 모든 걸 알면서도 밥먹으면서 보기로 결정을 해서;;;
5분만에 숙연해지고 또 5분 뒤에 숟가락 내려놓고 또 5분 뒤에 고뇌에빠짐
자극에 자극에 자극의 연속
이후의 전개와 엔딩까지 생각하니까 아 숨이 턱 막히는데
정말 더럽고 추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야
난 바빌론이 정말좋더라...
로라는 정말 유명한 바빌론 사랑꾼임...
약간
위플래쉬: 정신병원 갈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이거 보고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랜드: 오, 아름다운 이야기.
바빌론: 정신병 없이 살던 저에게 병을 안겨줘서 병원에 가기로 했어요. 앗? 근데 여기가 병원이기도 하다고...?
극장 스크린으로 봐야만 완성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또 보러 가고 싶었는데... ㅠ_ㅠ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처음에 바빌론을 봐야겠다고 결정했던 이유는 되게 소박한데, 당시에ㅋㅋㅋ 핸드폰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비싼 요금제를 쓰느라 (ㅋㅋㅋㅋ 그 기간 동안 요금제 부가 혜택도 이것저것 써보려고 영화표 할인이나 받아보자~ 하면서 상영 목록을 보는데 화려한 배경 위에 마고 로비가 있길래... (초단순)
그렇게 봤던 영화가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느낌을 줄 줄은... ㅇ//ㅇ
No. 94
✿ 로라
✿
헐
영상 보면서 이 장면 시에라가 넘 사랑스러와서 holding back tears 이모지 표정으로 화면 바라봤는데 누가 gif 따준 게 있네 냅다 링크 줍기
옆에서 리액션 해준 사람이 라민인 것도 보기 좋은 조합 8_8)
✿ 로라 ✿
하지만 공사가 귀찮고... 쌓인 기록들도 아깝고...
이제 와선 왜 카페24에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어(ㅋㅋ)
처음 홈 만들었을 때랑 지금이랑 시간 차이가 있으니... (시간이 지났다고 아보카도 퍼스널 권장 사양 자체가 많이 바뀌었을 것 같진 않지만서도) 지금 시점에서 정보 서치했을 때 보이는 권장 홈 사양이랑 많이 다른 것도 있고, 유료 배포 하는 스킨 같은 것도 쫌 써보고 싶은데 정상 작동이 확인된 사양은 이러이러합니다~ 하는 목록에 내 갠홈의 사양은 포함이 안 되어 있는 사태가... (어떻게 지금까지 잘 굴려온 건지...)
이게 또...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진 동안 관련 지식을 싹 다 잊어버려서 기억도 하나도 안 나는.............................................. 기억이 없는데 일단 나에게 뭔가 홈이 있긴 있어서 운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사태가 되어버린 기묘한 상황... 다시 만들라고 하면 뭘 건드려야 할지조차 하나도 몰라서 막막한 처지가 되어버림(...)
당분간은 계속 바쁘기도 하고... 가만히 둬도 내년 여름까진 이 홈이 살아있을 테니... 천천히 고민을ㅇ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