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캐릭터들에 대한 인상은 아마 어릴 때 처음으로 접한 미디어믹스 캐해의 영향이 크지않을까 싶은데 내기억상 대충
팬텀: 강압적으로 굴고 지멋대로 하고 범죄도 저지르는데 알고보면 내면에 상처를 갖고잇는 수상한존재.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님(;;)
라울: 정의롭고 아름다운 미청년. 뭐 이랬던것같아서(기억분량차이부터가)
오히려 크리스틴이 큭!!!무섭고두렵고짜증난다고!!! 그치만 나만이 문제를 해결할수있다니? 하참어쩔수없군.가보자고. 하며 스진을 햇던것같아서 팬텀이랑 크리스틴이 기억에 남앗지 라울이라는 캐릭터는 진짜
아하!크리스틴을좋아하는구나! 이상의 감상을 안 가졋던것같음
근데 갑자기 25주년 라울이 듬직한 얼굴로 맨날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팬텀 한 대 때릴거라고 달려들고 죽기직전 상황에서도 할 말 다 하는 다혈질남자로 바뀌니까
갑자기내심장: 어...?괜찮은데?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로라소나무사건"
그리고 진짜 보면서 쭉 드는생각이
팬텀 목소리가 너뮤 조음 캐설정을 이렇게잘살릴수잇다니 캐스팅잘한듯
라울이너무잘생겨서 팬텀더짜증낫을듯 캐스팅잘한듯2
팬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신비로운 매력과 정신적 하남자 면모까지...
No. 92
✿ 로라
✿
아시쿠비 앨범을 Trope 한 개만 사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trope도 있고 no concept도 있고 무슨 미공개 곡을 담은 cd도 있고
앨범 특전 러버 스트랩도 2종이나 있고 캔뱃지도 있고
와중에 러버스트랩 일러가 총 ABC 3종인데 스트랩2 캔뱃지1로 그 일러 올클해있고
그의 사진(??)도 있고
그의 사인이 적힌 포스터도 있음
과거의 나...에게 감사하긴 하는데 이거 따로따로 신품을 구매한 게 아니고 딱 한 번 중고거래를 했었단 말이지
그 판매자분께 무한한감사를...
(분명 그때도 거래하고 확인하면서 경이로워햇을텐데 몇년이 지나 잊어버렸다가 다시 경이로워하는 사태)
No. 91
클릭 시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로라
✿
요즘 다시 아시쿠비 생각이 난다 '-`
어디서 뭘 하고 지내나...
뭐 잘 지내고 계시겠거니...
나로 하여금 2024년까지 니코동에 접속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니...
No. 89
✿ 로라
✿
#memo 오타쿠 토크 백업
특별히 주인공 캐릭터 취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주인공 롤(?)의 캐릭터를 마니 좋아해오긴 햇는듯
정은창/한도윤 같은 대놓고 주인공 타입
밀레시안-루에리 녹티스-레이브스 클라우드-잭스처럼 주인공의 거울상이성질체 타입
글케 운명의 소용돌이 중심에 서 있거나
휩쓸려 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캐릭터도 좋지만
한편으로 또 플레이어로서 마음을 주게 되는 캐릭터 타입은
그냥 조연일 뿐인데+본인도 그걸 알면서도 어쨌든 본인 자리에서 죽을 힘을 내서 살아가는 타입
정확히 이 이유로 제일 감동 받은 캐릭터: 서재호. . .
본인이 그저 주변인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냥... 묵묵히... 살아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옳은 일을 함(너무큰감동)
그렇게 베스타 이하생략까지...
그러고 집에 왔더니 문득 작년 판파 마치고 지하철 기다리다가 웬 할머니께서 무한 덕담 증정식을 해주셨던 일도 떠올랐다
그때도 본진 행사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지하철 역사에 앉아있던 어마어마한 오타쿠 모드였는데.
마비노기 로고나 일러스트 새겨진 굿즈들 바리바리 싸들고 앉아있는 나에게 갑자기 말을 거셔서 머쓱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물건들에 관심을 가지시길래 근처에 게임 행사가 있어서 어쩌고저쩌고~ 사전에 참가 신청했던 사람들만 참여하는 거라 지금은 가셔도 추가입장은 어려우시다~ 이런걸 마구 설명드리면서...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대화의 흐름이 바뀌어서 나에게 무한덕담을 해주셨다...
좋은일을하고... 좋은사람을 만나고... 잘 살라고... 잘 살게 되면 꼭 떠올려달라며 성함까지 알려주셨다...
정말 감사하긴한데 그날의 나는 그야말로 그냥 오타쿠데이를 즐기고 싶었던 것뿐이라 감사한만큼 머쓱함도 적립되고 말았지만
✿ 로라 ✿
첫 시도 때는 대충 서곡 부분 감상 끝내고 너무고자극이다. 쉬엇다 보자. 했다가 잊어버렸더니 시간이 지나서 넷플릭스에서 내려갔더군요
그래서 유튜브 쪽의 공연 영상이 공개되어 있는 틈을 타서 봤는데...
다른 것도 다른 건데 라울 캐해가 너무 취향이엇음
살면서 이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적이 별로 없엇는데(매력은 둘째치고 그의 존재감을 크게고려하지않앗음)
25주년 라울 배우가 너ㅓㅓ무잘생김
그래서 텀블러에서 웬 보정씌워진 GIF 링크 긁어옴 (?)
✿ 로라 ✿
팬텀: 강압적으로 굴고 지멋대로 하고 범죄도 저지르는데 알고보면 내면에 상처를 갖고잇는 수상한존재.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님(;;)
라울: 정의롭고 아름다운 미청년. 뭐 이랬던것같아서(기억분량차이부터가)
오히려 크리스틴이 큭!!!무섭고두렵고짜증난다고!!! 그치만 나만이 문제를 해결할수있다니? 하참어쩔수없군.가보자고. 하며 스진을 햇던것같아서 팬텀이랑 크리스틴이 기억에 남앗지 라울이라는 캐릭터는 진짜
아하!크리스틴을좋아하는구나! 이상의 감상을 안 가졋던것같음
근데 갑자기 25주년 라울이 듬직한 얼굴로 맨날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팬텀 한 대 때릴거라고 달려들고 죽기직전 상황에서도 할 말 다 하는 다혈질남자로 바뀌니까
갑자기내심장: 어...?괜찮은데?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로라소나무사건"
그리고 진짜 보면서 쭉 드는생각이
팬텀 목소리가 너뮤 조음 캐설정을 이렇게잘살릴수잇다니 캐스팅잘한듯
라울이너무잘생겨서 팬텀더짜증낫을듯 캐스팅잘한듯2
팬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신비로운 매력과 정신적 하남자 면모까지...